/Edu/문맥독해 500제/인물 관계

조위한 · 난이도 2

최척전 · 인물 관계

읽을거리

전쟁으로 헤어진 최척과 옥영은 먼 안남 땅에서 서로 다른 배에 타고 있었다. 밤이 되자 최척이 피리를 불었고, 옥영은 낯익은 곡조를 듣고 예전에 지은 시를 읊었다. 최척도 그 목소리를 알아듣고 상대의 이름을 불렀다. 두 배가 가까워진 뒤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부부가 다시 만났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문제

곡조·목소리·얼굴 확인 과정을 모두 고려할 때, 최척과 옥영의 관계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1. 1전쟁으로 헤어진 뒤 곡조만 알아보고 서로를 확인하지 못한 부부
  2. 2같은 배에서 일하며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료
  3. 3전쟁으로 헤어졌다가 타국에서 다시 만난 부부
  4. 4타국에서 서로의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과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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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전쟁으로 헤어진 최척과 옥영은 먼 안남 땅에서 서로 다른 배에 타고 있었다.’는 인물들이 놓인 공통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밤이 되자 최척이 피리를 불었고, 옥영은 낯익은 곡조를 듣고 예전에 지은 시를 읊었다.’는 서로를 대하는 행동으로 관계를 드러낸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전쟁으로 헤어졌다가 타국에서 다시 만난 부부’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전쟁으로 헤어진 뒤 곡조만 알아보고 서로를 확인하지 못한 부부’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두 인물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에서 처음 어긋난다.
  2. 2번‘같은 배에서 일하며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료’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두 인물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에서 처음 어긋난다.
  3. 3번‘전쟁으로 헤어진 최척과 옥영은 먼 안남 땅에서 서로 다른 배에 타고 있었다.’와 ‘밤이 되자 최척이 피리를 불었고, 옥영은 낯익은 곡조를 듣고 예전에 지은 시를 읊었다.’를 함께 적용하면 ‘전쟁으로 헤어졌다가 타국에서 다시 만난 부부’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4. 4번‘타국에서 서로의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과 손님’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두 인물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전쟁으로 헤어진 최척과 옥영은 먼 안남 땅에서 서로 다른 배에 타고 있었다.
  • 밤이 되자 최척이 피리를 불었고, 옥영은 낯익은 곡조를 듣고 예전에 지은 시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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