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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 난이도 2

남염부주지 · 의도

읽을거리

박생은 꿈속에서 저승의 염왕을 만나 유교와 불교, 미신과 정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염왕이 세상의 그릇된 믿음과 다스림에 관해 묻자, 박생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근거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염왕은 박생의 생각이 자신의 뜻과 맞고 학식과 능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훗날 저승을 다스릴 자리를 박생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문제

「남염부주지」의 이 장면에서 박생이 근거를 들어 설명한 의도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1. 1자신의 학식을 감추고 염왕의 질문을 피하려고
  2. 2염왕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 적어 세상에 전하려고
  3. 3세상의 믿음을 따져 보지 않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약속하려고
  4. 4여러 쟁점에 대한 자신의 판단 기준을 근거와 함께 제시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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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4번

첫째 단서 ‘박생은 꿈속에서 저승의 염왕을 만나 유교와 불교, 미신과 정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행동이 필요해진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염왕이 세상의 그릇된 믿음과 다스림에 관해 묻자, 박생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근거를 차근차근 설명했다.’는 인물이 선택한 말이나 행동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여러 쟁점에 대한 자신의 판단 기준을 근거와 함께 제시하려고’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자신의 학식을 감추고 염왕의 질문을 피하려고’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이 향하는 대상과 목적에서 처음 어긋난다.
  2. 2번‘염왕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 적어 세상에 전하려고’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이 향하는 대상과 목적에서 처음 어긋난다.
  3. 3번‘세상의 믿음을 따져 보지 않고 그대로 따르겠다고 약속하려고’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이 향하는 대상과 목적에서 처음 어긋난다.
  4. 4번‘박생은 꿈속에서 저승의 염왕을 만나 유교와 불교, 미신과 정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와 ‘염왕이 세상의 그릇된 믿음과 다스림에 관해 묻자, 박생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근거를 차근차근 설명했다.’를 함께 적용하면 ‘여러 쟁점에 대한 자신의 판단 기준을 근거와 함께 제시하려고’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지문 근거

  • 박생은 꿈속에서 저승의 염왕을 만나 유교와 불교, 미신과 정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염왕이 세상의 그릇된 믿음과 다스림에 관해 묻자, 박생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근거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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