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 난이도 2
임경업전 · 원인
읽을거리
임경업은 의주에서 성을 지킬 준비를 갖추었지만, 적군은 그 길을 피해서 지나갔다. 그는 돌아오는 적군을 공격할 기회를 기다렸다. 그러나 포로로 끌려가던 세자와 대군은 공격하면 자신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임경업을 만류했다. 임경업은 군사를 멈추고, 분함을 누른 채 물러났다.
문제
「임경업전」의 이 장면에서 임경업이 공격을 멈춘 까닭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 1적군이 이미 국경을 넘어가 공격할 기회를 잃었다고 보았기 때문에
- 2자기 군사가 지쳐 추격전의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 3적을 치면 붙잡혀 가는 왕족의 안전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
- 4왕족이 공격을 서둘러 자신들을 먼저 구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임경업은 의주에서 성을 지킬 준비를 갖추었지만, 적군은 그 길을 피해서 지나갔다.’는 행동 전에 놓인 조건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그는 돌아오는 적군을 공격할 기회를 기다렸다.’는 그 조건 뒤에 실제로 일어난 행동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적을 치면 붙잡혀 가는 왕족의 안전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적군이 이미 국경을 넘어가 공격할 기회를 잃었다고 보았기 때문에’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 직전의 계기에서 처음 어긋난다.
- 2번‘자기 군사가 지쳐 추격전의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 직전의 계기에서 처음 어긋난다.
- 3번‘임경업은 의주에서 성을 지킬 준비를 갖추었지만, 적군은 그 길을 피해서 지나갔다.’와 ‘그는 돌아오는 적군을 공격할 기회를 기다렸다.’를 함께 적용하면 ‘적을 치면 붙잡혀 가는 왕족의 안전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 4번‘왕족이 공격을 서둘러 자신들을 먼저 구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 직전의 계기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임경업은 의주에서 성을 지킬 준비를 갖추었지만, 적군은 그 길을 피해서 지나갔다.
- 그는 돌아오는 적군을 공격할 기회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