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 난이도 2
춘향전 · 근거 찾기
읽을거리
춘향과 몽룡은 그네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자꾸 웃음이 나와 시선을 피했다. 주변 사람들은 어떤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잠시 망설였다.
문제
다음 두 문장의 관계를 가장 알맞게 설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 “춘향과 몽룡은 그네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다.” ㉡ “두 사람은 자꾸 웃음이 나와 시선을 피했다.”
- 1㉠은 먼저 제시된 상황이고, ㉡은 그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반응이다.
- 2㉠과 ㉡은 같은 사실을 표현만 달리해 되풀이한다.
- 3㉠과 ㉡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의 사건을 나란히 제시한다.
- 4㉡은 먼저 제시된 상황이고, ㉠은 그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반응이다.
정답 확인
정답 4번
첫째 단서 ‘춘향과 몽룡은 그네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다.’는 판단의 배경이 되는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두 사람은 자꾸 웃음이 나와 시선을 피했다.’는 앞선 상황에서 나온 판단이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은 먼저 제시된 상황이고, ㉠은 그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반응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은 먼저 제시된 상황이고, ㉡은 그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반응이다.’는 ㉡이 배경이고 ㉠이 반응이므로 두 문장의 역할을 반대로 보았다.
- 2번‘㉠과 ㉡은 같은 사실을 표현만 달리해 되풀이한다.’는 두 문장은 같은 사실의 반복이 아니라 상황과 그에 따른 반응을 나누어 제시한다.
- 3번‘㉠과 ㉡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의 사건을 나란히 제시한다.’는 ㉡의 상황이 ㉠의 반응으로 이어지므로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 4번‘춘향과 몽룡은 그네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다.’와 ‘두 사람은 자꾸 웃음이 나와 시선을 피했다.’를 함께 적용하면 ‘㉡은 먼저 제시된 상황이고, ㉠은 그 상황에 따른 판단이나 반응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지문 근거
- 춘향과 몽룡은 그네터에서 처음 만나 서로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다.
- 두 사람은 자꾸 웃음이 나와 시선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