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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 · 난이도 2

오유란전 · 근거 찾기

읽을거리

이생은 기생을 하찮게 여기며 자신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 친구인 평안 감사는 오유란과 함께 이생의 말과 행동이 같은지 시험할 계획을 세웠다. 오유란이 꾸민 상황에 빠진 이생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허세를 들키고 말았다. 뒤에 암행어사가 된 이생이 앙갚음하려 하자 평안 감사가 자신의 계교를 사과했고, 두 사람은 우정을 되찾았다.

문제

다음 두 문장의 관계를 가장 알맞게 설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 “친구인 평안 감사는 오유란과 함께 이생의 말과 행동이 같은지 시험할 계획을 세웠다.” ㉡ “오유란이 꾸민 상황에 빠진 이생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허세를 들키고 말았다.”

  1. 1㉡이 먼저 일어나 ㉠의 상황을 만들었으므로 두 문장의 시간 순서는 거꾸로이다.
  2. 2㉠과 ㉡은 같은 사실을 표현만 달리해 되풀이한다.
  3. 3㉠은 ㉡이 나오게 된 배경이고, ㉡은 그 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반응이다.
  4. 4㉠과 ㉡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의 사건을 나란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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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이생은 기생을 하찮게 여기며 자신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는 판단의 배경이 되는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친구인 평안 감사는 오유란과 함께 이생의 말과 행동이 같은지 시험할 계획을 세웠다.’는 앞선 상황에서 나온 판단이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은 ㉡이 나오게 된 배경이고, ㉡은 그 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반응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이 먼저 일어나 ㉠의 상황을 만들었으므로 두 문장의 시간 순서는 거꾸로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의 주체·시점·결과에서 처음 어긋난다.
  2. 2번‘㉠과 ㉡은 같은 사실을 표현만 달리해 되풀이한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의 주체·시점·결과에서 처음 어긋난다.
  3. 3번‘이생은 기생을 하찮게 여기며 자신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와 ‘친구인 평안 감사는 오유란과 함께 이생의 말과 행동이 같은지 시험할 계획을 세웠다.’를 함께 적용하면 ‘㉠은 ㉡이 나오게 된 배경이고, ㉡은 그 상황에 대한 판단이나 반응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4. 4번‘㉠과 ㉡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별개의 사건을 나란히 제시한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행동의 주체·시점·결과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이생은 기생을 하찮게 여기며 자신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
  • 친구인 평안 감사는 오유란과 함께 이생의 말과 행동이 같은지 시험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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