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난이도 2
봄·봄 · 분위기
읽을거리
나는 장인에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따졌다. 장인은 딴청을 피우며 밭일 이야기만 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주변 사람들은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다음 말을 기다렸다.
문제
‘나는 장인에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따졌다.’로 시작하는 장면에서, 인물의 처지와 반응을 함께 고려한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 1서로 약속의 뜻을 확인하며 갈등이 가라앉는 분위기이다.
- 2한쪽이 요구를 거두어 대화가 허탈하게 끝나는 분위기이다.
- 3급한 일을 앞두고 두 사람이 서둘러 움직이는 분위기이다.
- 4약속을 둘러싼 말다툼이 커져 팽팽하고 거친 분위기이다.
정답 확인
정답 4번
첫째 단서 ‘나는 장인에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따졌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장인은 딴청을 피우며 밭일 이야기만 했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약속을 둘러싼 말다툼이 커져 팽팽하고 거친 분위기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서로 약속의 뜻을 확인하며 갈등이 가라앉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2번‘한쪽이 요구를 거두어 대화가 허탈하게 끝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3번‘급한 일을 앞두고 두 사람이 서둘러 움직이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4번‘나는 장인에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따졌다.’와 ‘장인은 딴청을 피우며 밭일 이야기만 했다.’를 함께 적용하면 ‘약속을 둘러싼 말다툼이 커져 팽팽하고 거친 분위기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지문 근거
- 나는 장인에게 약속을 지켜 달라고 따졌다.
- 장인은 딴청을 피우며 밭일 이야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