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 난이도 2
메밀꽃 필 무렵 · 분위기
읽을거리
장터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달빛 아래 산길을 걸었다. 하얀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펼쳐지고, 나귀 방울 소리가 조용히 이어졌다.
문제
‘장터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달빛 아래 산길을 걸었다.’로 시작하는 장면에서, 인물의 처지와 반응을 함께 고려한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 1달빛과 메밀꽃 사이를 천천히 걷는 고요하고 느긋한 분위기이다.
- 2산길에서 길을 잃을까 염려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분위기이다.
- 3장터의 성과를 떠올리며 떠들썩하게 축하하는 분위기이다.
- 4서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 말을 아끼는 무거운 분위기이다.
정답 확인
정답 1번
첫째 단서 ‘하얀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펼쳐지고, 나귀 방울 소리가 조용히 이어졌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장터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달빛 아래 산길을 걸었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달빛과 메밀꽃 사이를 천천히 걷는 고요하고 느긋한 분위기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하얀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펼쳐지고, 나귀 방울 소리가 조용히 이어졌다.’와 ‘장터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달빛 아래 산길을 걸었다.’를 함께 적용하면 ‘달빛과 메밀꽃 사이를 천천히 걷는 고요하고 느긋한 분위기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 2번‘산길에서 길을 잃을까 염려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3번‘장터의 성과를 떠올리며 떠들썩하게 축하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4번‘서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 말을 아끼는 무거운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하얀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펼쳐지고, 나귀 방울 소리가 조용히 이어졌다.
- 장터가 끝난 뒤 세 사람은 달빛 아래 산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