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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 난이도 1

빈처 · 사건 순서

읽을거리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문제

「빈처」의 13번 장면에서 사건이 일어난 순서로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1. 1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2. 2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3. 3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4. 4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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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1번

첫째 단서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는 사건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는 뒤이어 일어난 사건을 확인하게 한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와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를 함께 적용하면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2. 2번‘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3. 3번‘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 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는 2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4. 4번‘남편은 아내가 내놓은 옷을 떠올리며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남편은 빈 옷장을 보고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내는 살림에 보태려고 아끼던 옷을 조용히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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