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난이도 2
금 따는 콩밭 · 분위기
읽을거리
아내가 이제 그만두자고 했지만 영식은 삽을 놓지 않았다. 해가 지고 밭이 어두워져도 흙 파는 소리는 계속됐다. 한동안 사람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이해하려 애썼다.
문제
‘아내가 이제 그만두자고 했지만 영식은 삽을 놓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장면의 분위기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 1위기를 넘겨 마음이 놓이는 분위기이다.
- 2성과를 확인해 들뜨고 즐거운 분위기이다.
- 3서로 말을 잇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이다.
- 4만류에도 일을 이어 가는 굳센 분위기이다.
정답 확인
정답 4번
첫째 단서 ‘해가 지고 밭이 어두워져도 흙 파는 소리는 계속됐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아내가 이제 그만두자고 했지만 영식은 삽을 놓지 않았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만류에도 일을 이어 가는 굳센 분위기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위기를 넘겨 마음이 놓이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2번‘성과를 확인해 들뜨고 즐거운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3번‘서로 말을 잇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4번‘해가 지고 밭이 어두워져도 흙 파는 소리는 계속됐다.’와 ‘아내가 이제 그만두자고 했지만 영식은 삽을 놓지 않았다.’를 함께 적용하면 ‘만류에도 일을 이어 가는 굳센 분위기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지문 근거
- 해가 지고 밭이 어두워져도 흙 파는 소리는 계속됐다.
- 아내가 이제 그만두자고 했지만 영식은 삽을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