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 난이도 2
고향 · 분위기
읽을거리
남자는 고향 사람들의 힘든 사정을 천천히 들려주었다. 듣고 있던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몰랐다.
문제
‘남자는 고향 사람들의 힘든 사정을 천천히 들려주었다.’로 시작하는 장면에서, 인물의 처지와 반응을 함께 고려한 분위기는 무엇입니까?
- 1힘든 사정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모두가 곧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 2상대의 사정이 부당하다며 함께 크게 화를 내는 분위기이다.
- 3힘든 사정을 듣고도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해 무겁고 안타까운 분위기이다.
- 4지난 고향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분위기이다.
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듣고 있던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몰랐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남자는 고향 사람들의 힘든 사정을 천천히 들려주었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힘든 사정을 듣고도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해 무겁고 안타까운 분위기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힘든 사정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모두가 곧 안도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2번‘상대의 사정이 부당하다며 함께 크게 화를 내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3번‘듣고 있던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몰랐다.’와 ‘남자는 고향 사람들의 힘든 사정을 천천히 들려주었다.’를 함께 적용하면 ‘힘든 사정을 듣고도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해 무겁고 안타까운 분위기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 4번‘지난 고향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듣고 있던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몰랐다.
- 남자는 고향 사람들의 힘든 사정을 천천히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