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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 · 난이도 1

취유부벽정기 · 사건 순서

읽을거리

홍생은 달 밝은 밤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났다. 기씨녀가 옛 도읍과 사라진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자, 홍생도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지었다. 두 사람은 시를 주고받으며 지나간 나라를 그리는 마음을 나누었다.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헤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문제

「취유부벽정기」를 쉽게 풀어 쓴 위 장면을 읽고 답하세요. 지문에 나온 사건을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무엇입니까?

  1. 1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2. 2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3. 3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4. 4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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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2번

첫째 단서 ‘기씨녀가 옛 도읍과 사라진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자, 홍생도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지었다.’는 사건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홍생은 달 밝은 밤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났다.’는 사건이 이어지는 순서를 확인하게 한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2. 2번‘기씨녀가 옛 도읍과 사라진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자, 홍생도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지었다.’와 ‘홍생은 달 밝은 밤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났다.’를 함께 적용하면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3. 3번‘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 → 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는 2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4. 4번‘홍생이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짓는다 → 기씨녀가 옛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는다 → 홍생이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난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기씨녀가 옛 도읍과 사라진 나라를 떠올리는 시를 읊자, 홍생도 그 슬픔에 답하는 시를 지었다.
  • 홍생은 달 밝은 밤 부벽루에서 기씨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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