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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 · 난이도 2

주생전 · 분위기

읽을거리

주생과 배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주생은 뒤에 선화를 만나 마음을 돌렸고, 배도는 그 사실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배도는 끝내 병들어 세상을 떠났다. 주생과 선화는 혼인을 약속했지만 전쟁이 일어나 약속한 혼례를 올리지 못했다.

문제

「주생전」을 쉽게 풀어 쓴 위 장면을 읽고 답하세요. 인물의 행동과 주변 상황을 함께 볼 때 이 장면의 분위기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1. 1사랑이 엇갈려 비통하지만 전쟁 뒤에는 평온해지는 분위기
  2. 2새로운 만남을 축하하며 밝고 들뜬 마음이 이어지는 분위기
  3. 3사랑이 엇갈리고 이별이 이어져 비통한 분위기
  4. 4전쟁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장난스럽고 가벼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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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그러나 주생은 뒤에 선화를 만나 마음을 돌렸고, 배도는 그 사실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주생과 배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사랑이 엇갈리고 이별이 이어져 비통한 분위기’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1. 1번‘사랑이 엇갈려 비통하지만 전쟁 뒤에는 평온해지는 분위기’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2. 2번‘새로운 만남을 축하하며 밝고 들뜬 마음이 이어지는 분위기’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3. 3번‘그러나 주생은 뒤에 선화를 만나 마음을 돌렸고, 배도는 그 사실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와 ‘주생과 배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를 함께 적용하면 ‘사랑이 엇갈리고 이별이 이어져 비통한 분위기’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4. 4번‘전쟁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장난스럽고 가벼운 분위기’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그러나 주생은 뒤에 선화를 만나 마음을 돌렸고, 배도는 그 사실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 주생과 배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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