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 난이도 1
이생규장전 · 사건 순서
읽을거리
이생과 최랑은 남몰래 만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생의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이생을 멀리 보내 떼어 놓았다. 최랑은 자신의 부모에게 이생과 혼인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고, 어려움이 있어도 마음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마침내 두 집안이 혼인을 허락하자 두 사람은 불안에서 벗어나 안도했다.
문제
「이생규장전」의 이 장면에서 사건을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무엇입니까?
- 1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
- 2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
- 3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
- 4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정답 확인
정답 3번
첫째 단서 ‘이생의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이생을 멀리 보내 떼어 놓았다.’는 사건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이생과 최랑은 남몰래 만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는 사건이 이어지는 순서를 확인하게 한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 2번‘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는 2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 3번‘이생의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이생을 멀리 보내 떼어 놓았다.’와 ‘이생과 최랑은 남몰래 만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를 함께 적용하면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 4번‘두 집안이 마침내 혼인을 허락한다 → 이생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 최랑이 혼인할 뜻을 부모에게 밝힌다 → 이생과 최랑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1번째 사건에서 지문의 순서와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이생의 부모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이생을 멀리 보내 떼어 놓았다.
- 이생과 최랑은 남몰래 만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