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식 등 · 난이도 2
삼국사기 온달전 · 분위기
읽을거리
공주는 값비싼 팔찌 여러 개를 챙겨 궁을 홀로 나섰다.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온달의 집이 어디인지 물었다. 집에 이르자 눈이 보이지 않는 온달의 어머니에게 먼저 절했다. 공주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힌 뒤 온달을 만나려는 뜻을 전했다. 뜻밖의 방문에 어머니가 놀라고 망설였지만, 공주는 결심을 거두지 않았다.
문제
「삼국사기 온달전」의 이 장면에서 인물의 행동과 사건의 결과를 함께 볼 때 분위기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 1시간이 부족해 급박한 분위기이다.
- 2긴장 속에서도 결심이 굳은 분위기이다.
- 3걱정이 풀려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 4서로 말을 잇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이다.
정답 확인
정답 2번
첫째 단서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온달의 집이 어디인지 물었다.’는 감정이 생긴 상황을 제시한다. 둘째 단서 ‘공주는 값비싼 팔찌 여러 개를 챙겨 궁을 홀로 나섰다.’는 그 상황에 대한 인물의 반응을 보여 준다. 두 단서를 함께 보면 ‘긴장 속에서도 결심이 굳은 분위기이다.’가 가장 알맞다.
선지별 해설
- 1번‘시간이 부족해 급박한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2번‘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온달의 집이 어디인지 물었다.’와 ‘공주는 값비싼 팔찌 여러 개를 챙겨 궁을 홀로 나섰다.’를 함께 적용하면 ‘긴장 속에서도 결심이 굳은 분위기이다.’의 조건이 모두 성립한다.
- 3번‘걱정이 풀려 안도하는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 4번‘서로 말을 잇지 못해 어색한 분위기이다.’는 첫째 단서와 일부 관련되지만, 발문 조건을 적용하면 둘째 단서의 인물의 최종 반응에서 처음 어긋난다.
지문 근거
-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온달의 집이 어디인지 물었다.
- 공주는 값비싼 팔찌 여러 개를 챙겨 궁을 홀로 나섰다.